여성의 절반 이상이 경험하는 유방통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생리주기에 따라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유난히 아프거나 생리주기와 상관없이 통증이 나타나면 대부분 유방암을 걱정하시는데요.
통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유방암은 아니니 끝까지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 테니 꼼꼼히 읽어주세요. 우선, 단순 통증의 경우 유방암과 무관한 경우가 많지만 유방통증이 특정 부분만 심하게 나타나거나 유방 모양 변형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클래블랜드 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대두나 두부에 함유된 성분인 다이 제인과 제니스테인을 꾸준히 섭취하는 여성들은 섬유낭성 유방질환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대두는 골다공증, 심장질환과 더불어 폐경기 증후군 부작용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미국 로마린다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유방암 생존자 9514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대두 섭취가 종양 재발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유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 정보도 준비했습니다.
여자 왼쪽 가슴 통증 원인
유방 통증은 한쪽 또는 양쪽 모두에 생길 수 있는데요. 겨드랑이 부위에서도 나타나며, 통증 정도는 경미한 통증부터 일상생활에 장애를 주는 심한 통증까지 다양해요. 유방통은 여성호르몬 이외에 스트레스나 근육통 등 신체 상태에 따라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겨드랑이 또는 팔 쪽으로 뻗는 듯한 통증은 양성 유방질환의 가능성이 높은데 만약 폐경 전후 여성에게 유방통이 생긴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 유방통의 70%는 20~30대에 생기고 20~30%에서는 저절로 증세가 사라지고 폐경 후가 되면 대부분 사라진다고 해요. 주기적으로 생기는 유방통은 호르몬 변화에 대해 유방조직이 정상보다 민감하게 반응해서 생기는데, 유방통은 대부분 약물이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유방통을 낮추기 위해서는 유방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잘 맞는 속옷을 착용하거나 음식을 짜게 먹지 않고, 카페인 섭취, 금연, 지방 섭취를 줄이고 과일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고,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비타민 보충과 유방통을 일으키는 약제 복용을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 왼쪽 가슴 통증, 유방암
유방암 발병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유방암이 유전적 원인으로 발병하는 사례는 전체의 5~10%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생활습관인데, 그중 가장 높은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비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만 여성 중 특히, 폐경 후의 여성 비만은 유방암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고 신체 활동이 적은 것 역시 유방암의 위험인자입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5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땀날 정도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여성은 유방암 발병률이 30% 이상 낮추며, 유방암에 걸린 환자의 삶의 질과 신체 건강, 자신감을 증진한다는 연구 결과 또한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혈중 여성 호르몬 농도가 감소하고 인슐린 양 성장인자도 감소해 유방암 발병률을 낮추는 것으로 분성이 되지만, 아직 이에 대한 명환 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많은 지방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녹황색 채소, 과일, 저지방 유제품, 칼슘, 비타민D가 유방암 발생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도 유방암 발병률을 높이므로 예방을 위해서라면 한 잔이라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고, 유방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합니다. 국내 여성은 서양보다 치밀 유방 비율이 서양에 비해 높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
블루베리는 유방에 생긴 종양 세포의 성장 과정을 방해하는 기능을 하는데요. 매일 170g 정도의 블루베리를 먹으면 이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신선한 블루베리 자체를 생으로 먹을 수 있고 요구르트, 스무디, 샐러드 등에 블루베리 파우더를 섞어 먹는 방법도 있으니 알아두시면 좋을 듯해요.
늙은 호박처럼 오렌지색이나 붉은색 빛깔이 나는 채소에 들어있는 색소인 베타카로틴은 섬유낭성 유방질환의 부작용인 혹이 생길 가능성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채소를 즐겨먹는 사람은 가슴 건강에 유의미한 수준의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당근, 고구마도 이 같은 효과를 일으키는 식물성 식품이니 참고하세요.
호르몬 탓에 유방통이 심한 경우에는 호르몬 조절을 돕는 약재를 쓰거나, 달맞이꽃 종자유 섭취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달맞이꽃 종자유를 섭취하면 불포화 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의 대사산물 '디호모 감마리놀레산'수치가 높아지는데, 이로 인해 유방이 더 안정된 상태가 되어 각종 호르몬 자극에 덜 예민해집니다. 경증이나 중증 유방통에는 달맞이꽃 종자유를 꾸준히 먹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달맞이꽃 종자유는 안정성이 입증이 되어서 처방전 없이 쉽게 구입할 수 있고, 3~6개월가량 복용을 하면 40~50%에서 통증 경감 작용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달맞이꽃 종자유는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맞춰주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데요. 월경전 증후군, 생리통, 갱년기 장애 등에 도움이 되고, 또한 생리불순, 생리통이 심한 경우 섭취 시 도움이 됩니다. 달맞이꽃 종자유는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과 설사, 구토, 두통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적정 섭취량에 맞게 섭취를 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 200~500mg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캡슐의 크기보다는 함량을 잘 체크하는 것이 좋으며 감마리놀렌산의 함량을 확인하고 오일이다 보니 산패를 막기 위해 비타민E를 넣었는지도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유방통증, 생리통, 갱년기 증상을 개선을 위해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자 왼쪽 가슴 통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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