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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올바른 양치법으로 큰돈 아끼기

by 디노드 2021. 4. 19.

매일 하는 양치질은 치아 관리의 기본입니다. 값비싼 병원비로 부담이 되기 이전에 관리를 잘해야 함은 다들 알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양치하는-모습-썸네일

오늘은 치아와 잇몸 질환이 생길 경우에 단순하게 구강 건강의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심혈관 질환이나 치매, 암 위험을 높이는 부분도 있으니 끝까지 꼼꼼히 읽어주세요.

 

 

올바른 양치법

적당량의 치약을 사용

치약을 과도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치약 성분이 입안에 남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구취를 유발하고 세균의 번식을 용이하게 해서 위생과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치약은 칫솔모 전체의 1/3이나 1/2 정도의 양이 적당합니다.

 

양치 전 칫솔에 물 묻히지 않기

건조한 칫솔을 쓰는 것이 불편하신 분들은 보통 칫솔에 물을 묻혀 양치를 하죠. 저 역시도 물을 묻혀 양치를 하곤 했는데요. 하지만 양치를 하기 전 물을 묻히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이유는 치약의 불소와 연마제가 물에 닿으면 성분이 희석되면서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것 때문입니다. 또한, 칫솔에 물이 묻어있으면 거품이 쉽게 일어나는데, 이럴 경우, 제대로 닦이지 않았지만 충분히 양치가 되었다고 착각하여 양치 시간이 짧아진다고 합니다.

 

양치질 세게하지 않기

양치질을 할때 강하게 힘을 주어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이는 치아나 잇몸에 무리를 주는데요. 이와 잇몸이 상하지 않게 부드럽게 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작은 원을 그리는 듯 부드럽게 치아의 안쪽까지 꼼꼼히 쓸어내리는 것이 중요하고, 칫솔을 가볍게 잡고 45도 각도로(치아 뿌리부터) 치아 쪽으로 쓸어내리는 느낌으로 닦는 것이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칫솔 교체

칫솔이 많이 변형될때까지 쓰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일반적인 칫솔의 교체 주기는 평균적으로 2~4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무리

치아는 한 번 그 건강을 잃으면 평생 돌이키기 힘듭니다. 위 내용들을 숙지하여 올바른 양치법으로 조금의 시간만 더 투자하여 건강한 치아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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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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