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내리는 방법 간편 정리

 

 

간은 해독작용은 물론이고, 장에서 흡수한 영양을 저장 및 필요한 성분으로 가공, 합성하여 우리 몸에 공급하는 등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중 간수치 내리는 방법, 간 건강을 자가진단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는 흔히 간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인데요. 간수치 내리는 방법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간수치 내리는 방법

충분한 휴식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는 간에 부담을 줍니다만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것 같이 느낀다면 간 기능이 저하되었음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이나 숙면을 통해 간의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금주

간 수치를 내리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데요. 음주로 인해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로 지방간과는 다르게 간세포의 파괴를 유발하며 염증을 발생하는 등의 간 손상을 초래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간수치가 상승하여 발열, 황달, 간 기능 장애를 넘어서 간경변증으로 진행되어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수치 내리는 방법 중 금주는 단연 필수입니다.

하루 커피 세 잔

미국암연구팀의 'Hepatology' 저널에 소개된 바에 의하면 하루 커피 세 잔을 꾸준히 마셔온 사람들은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네 종의 간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도한 섭취는 좋지 않지만 하루 두 세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는 것은 좋다고 합니다.

 

 

금연

따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올바른 식단

간수치를 내리려면 평소에 올바른 식단이 필요합니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동물성 지방, 탄수화물, 밀가루 음식의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건강검진에서 좋지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회복불능 상태가 되어서야 우리 몸에 신호를 보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간 건강에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운동

꾸준하고 적당한 운동은 간수치를 내리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일주일 3회, 하루 30분 정도의 꾸준한 운동으로 간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간 건강에 좋은 음식

• 콩나물
• 헛개나무
• 복숭아
• 무
• 문어
• 홍삼
• 인진쑥
• 부추
• 복숭아
• 양배추

이럴 경우 꼭 전문의를 찾으세요

 

 

아래 보기에서 상당 부분이 해당된다면 간 상태가 좋지 못할 수 있습니다. 섣부른 판단보다는 전문의를 찾아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극심한 피로나 권태감을 느낄 경우
• 여성이라면 생리불순, 남성이라면 성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
• 손톱이 하얗게 변하거나 세로 줄무늬가 생기는 경우
• 손바닥, 팔, 가슴 등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경우
• 배에 복수가 차고 붓는 느낌, 방귀가 자주 나오는 경우
• 대변 색이 희고 소변 색이 진한 갈색으로 관찰되는 경우
• 이유 없이 피부 가려움증이 생기거나 몸에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
• 평소보다 술이 약해졌다 느껴지고 술 깨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
• 우측 상복부가 답답하거나 불편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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