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잘 오게하는 방법, 하루 수면 시간, 불면증에 대해 알아봅시다.

숙면이 우리 몸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알고 계실 겁니다. 충분한 휴식은 우리 몸의 세포가 세포분열을 일으켜서 항상성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숙면을 하지 못하면 생체리듬이 깨지면서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집중력 저하, 심리적 불안감, 투통 등에 시달릴 수 있으니 오늘 포스팅할 잠 잘 오게 하는 방법, 불면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방법과 수면시간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아래 표에서 본인이 해당하는 연령에 하루 수면 시간을 확인한 후 글을 읽어 내려가시면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개인의 상황과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령	하루 수면 시간
신생아(0~3개월)	14~17
아기(4~11개월)	12~15
유아(1~2세)	11~14
미취학 아동(3~5세)	10~13
초등학생(6~13세)	9~11
청소년(14~17세)	8~10
18~25세	9
성인(26~64세)	7~9
65세 이상	7~8

 

먼저, 불면증에 시달리시다 보니 잠 잘 오게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불면증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게요.

 

중요한 것은 하루이틀 정도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해서 불면증은 아닌데요. 아래와 같은 현상이 몇 주가 이어지고 있다면 불면증을 의심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잠자리에 누웠는데요 잠이 들기 어렵거나 잠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림

수면 중에 자주 깨어 재차 잠들기가 어려움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다시 잠들지 못하고 하루를 보냄

 

위와 같은 현상이 지속되는 분은 좀 더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이 기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늦게 잠이 들었어도 평소와 동일한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주중에 잠이 충분하지 못했다 해서 주말에 몰아서 자려는 습관은 불면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요.

 

본인의 수면 시간표를 유지하려 노력한다면 규칙적인 수면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이밖에 수면환경을 개선하고 잠자리에 들 시간에 항상 같은 무언가를 반복하는 방법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물론, 자기 전에 과식은 피하는 대신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먹는다던지 조용한 음악을 듣는다던지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등의 방법도 좋습니다.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우리 몸이 숙면이 얼마나 이로운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된다면 숙면에 욕심이 생기지 않을까요?^^

 

숙면은 신체 회복을 시켜주는데요.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 우리 몸에 침입한 유해한 물질이나 손상 세포를 없애주고 충분한 에너지를 보존시켜줍니다.

 

또한,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암세포에 대항하는 항종양 작용을 하고 기억 저장 용량을 늘려주며, 비만을 방지합니다.

 

잠 잘 오게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존재하겠지만 불면증은 스트레스와 신체적, 정신적인 질병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심리적인 상태, 편안한 마음을 먼저 갖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해요.

 

대부분 어떠한 걱정거리가 있을 때 잠이 잘 오지 않는데요.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을 안 하지 않겠어요?

 

오늘 밤은 오만가지 생각을 버리고 편안하게 잠을 이뤄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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