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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간암 초기증상

by 디노드 2020. 12. 19.

안녕하세요. 디노드입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은 황경막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인일 경우 1.2~1.6kg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죠.

 

간은 체내의 다양하고 복잡한 물질대사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인데요.

제내로 들어온 화학물질을 해독하고 혈액에

침입한 세균을 파괴하며 혈액량을 조걸하는 등

많은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중요한 장기라라고 할 수 있죠.

 

간암은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국내에서 위암과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에 이어 여섯 번째로 발생 확률이 높은 암입니다.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될수록 간암확률이 높아지며

음주를 즐기는 남성들의 경우에는 간암 위험이 높습니다.

2019년에는 약 7만 6500명이 간암으로 진료를 받았고

5년 생존율은 35.6%에 그쳐서 10대 암 중 췌장암과 담낭암,

담도암, 폐암에 이어 네 번째로 생존확률이 낮습니다.

 

국내 간 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인데요.

이 밖에도 과도한 음주로 인해 간염과 지방간, C형 바이러스 등이 원인입니다.

 

과도한 음주를 장기간 지속되면 간경변을 유발하고

결국에는 간암으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감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서서히 진행하면서 나타나게 되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무서운 것은 신경세포가 없어 간의 80%가 손상되어도 통증의 신호를

보내지 않아 초기에는 잘 모르고 지나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국에는 확실한 증상의 경험으로 인해 진단할 경우에는

이미 상당히 많이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암초기증상 중 첫 번째는 식욕부진, 체중감소가 나타납니다.

음식물의 소화에도 관여하는 간은 그 기능이 약해지면 식욕이

없어짐에 따라 체중 또한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복부 팽만감과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의 증세도 나타날 수 있고

전신 권태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번째 간암초기증상으로는 오른쪽 윗배 부분의 통증인데요.

간이 위치한 곳에서 배 부분을 중심으로하여 오른쪽 윗배에

덩어리가 만져질 경우에는 간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만약 황달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간암 병기가 어느정도

진행 되어진 후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간암은 수술을 해도 재발률이 높은 암으로 보통 2년 안에

재발률이 40% 이상 나타납니다.

B형 간염은 백신이 있지만 C형 간염은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혈액이나 분비물에 의한 감염을 주의해야 합니다.

 

간암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음주를 자제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비만, 당뇨 등 대사질환을 미리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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